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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도 반한 지리산의 선물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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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13일 함양 상림공원 일원서 개최, 축제 장소·명칭 변경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고종황제도 그 맛에 탄복했다는 지리산이 주는 선물,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내달 11일부터 3일간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천년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명품 함양곶감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제3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까지 서하면 곶감경매장 일원에서 곶감축제를 개최했지만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명품 함양곶감의 맛을 전하기 위해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으로 개최 장소를 옮겼다. 

또 곶감을 만드는 원료감 중에서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함양 고종시’의 이미지를 홍보하기 위해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로 이름을 변경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의 주요 콘텐츠로는 고종황제가 함양고종시 곶감의 맛에 탄복했다는 내용을 스토리텔링한 ‘함양고종시 마당극’을 비롯해 전국 누누나 참여 가능한 주부가요제 등 다양한 내방객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콘텐츠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곶감 축제의 주인공인 함양고종시 곶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판매 행사와 깜짝 경매행사 등을 통해 최고급 곶감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시식행사와 곶감홍보관, 다양한 먹거리로 가득한 먹거리 장터도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지리산의 청정한 공기와 맑은 물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식감도 좋아 주홍빛 색감, 쫀득쫀득한 식감, 그리고 달콤한 맛까지 더해지며 그 명성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봄 저온피해로 인해 원료감 및 생산량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차가운 날씨와 낮은 습도로 예년보다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명품 함양 고종시 곶감을 소재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신나는 겨울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축제가 열리는 천년 숲 상림공원을 찾으셔서 쫀득한 함양 곶감도 드시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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