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화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인증사업자로 집중 육성한다.
3일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104개소가 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았고 6차산업 확산 핵심주체로 육상하고 있다.
충북연구원에서는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는 분기별 1회로 진행, 경영체 자격요건 및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최근 2년간(신청년도 미포함) 사업성과(매출액)가 있고 농촌지역을 주 기반으로 6차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경영체이다.
인증사업자로 선정되면 각종 보조사업 선정우대, 홍보․컨설팅 지원, 유통판로지원(안테나숍, 판매기획전, 홈쇼핑 등), 우수사업자 포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의 6차산업화 확산을 통한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성장가능성이 높은 6차산업 인증 경영체를 지속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