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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CJ제일제당, 파스쿠찌, 롯데칠성, 롯데푸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 CJ제일제당, 열대과일 넣은 '쁘띠첼 과일젤리'


CJ제일제당이 20일 열대과일을 은 젤리 신제품 '쁘띠첼 과일젤리 파인애플'과 '쁘띠첼 과일젤리 망고'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 제품은 여름철 인기 열대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을 넣은 과일젤리다. 남녀노소가 두루 좋아하는 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 과육이 들어있어 봄 나들이철과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쁘띠첼 과일젤리 망고’는 상큼한 망고와 젤리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전체 함량중 망고 과육과 퓨레 등이 19%로 풍부하게 들어있다. ‘쁘띠첼 과일젤리 파인애플’도 함량중 10% 이상을 파인애플 과육으로 구성해 부드러운 젤리와 파인애플의 아삭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양진웅 CJ제일제당 쁘띠첼 젤리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쁘띠첼 과일젤리는 과일 향만 나는 젤리가 아니라 과일의 과육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 젤리인 만큼, 소비자가 영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파스쿠찌, '서프라이즈 빙수'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4가지 비법을 담아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서프라이즈 빙수’ 6종을 출시했다.


새로 출시한 ‘서프라이즈 빙수’ 6종은 고운 얼음 속에 숨겨진 시크릿 젤라또, 빙수의 맛을 배가하는 젤리 토핑,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소스, 맛이 가미된 프리미엄 플레이버(Flavor) 얼음 등 4가지 비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곱게 간 토마토 소스가 상큼한 맛과 색을 내는 ‘토마토 빙수’, 밀크티 얼음과 그래놀라, 커피 젤리가 부드럽게 조화를 이루는 ‘밀크티 빙수’, 우유 얼음과 티라미수 파우더, 커피 젤리가 어우러진 ‘티라미수 빙수’, 망고 얼음에 망고 토핑을 더해 맛과 향을 살린 ‘망고 빙수’, 청포도 얼음에 라임 젤리와 상큼한 요거트 크림이 더해진 ‘청포도 빙수’, 우유 얼음과 전통 팥, 인절미가 어우러진 ‘레드빈 빙수’ 등 6종이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빙수를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끝에 4가지 비법으로 기존 빙수와는 다른 새로운 타입의 빙수를 개발하게 됐다”면서, “먹을수록 맛있는 파스쿠찌 ‘서프라이즈 빙수’를 취향에 따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롯데칠성, '칠성 스트롱 사이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더 세고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칠성 스트롱 사이다’ 400ml 페트병을 선보였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는 ‘더 세고 짜릿하게 즐겨봐! 속 시원하게 퍼지는 강한 탄산, 칠성 스트롱 사이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10~20대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최근 젊은층이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즐겨 쓰는 신조어인 ‘사이다’에 착안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하고 짜릿함을 더하기 위해 기존 칠성사이다의 고유한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채 그 동안 탄산음료에서 맛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볼륨을 넣어 차별화했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탄산가스볼륨은 5.0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제품 대비 약 30% 높아 마시는 즉시 입안 가득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제품 라벨은 에메랄드색과 은색을 사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기존 초록색 패키지와 차별화한 투명 패키지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으로 젊은층에 어필하고자 했다.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차별점인 높은 탄산가스볼륨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더 단단한 패키지를 적용하고, 외부의 급격한 온도변화와 직사광선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이상자로 포장되어 유통되는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 스트롱 사이다는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짜릿한 자극을 원할 때 제격이며 특히 답답하고 짜증날 때 스트레스를 강한 탄산의 짜릿함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싶을 때 딱 맞는 제품이다.”라며, “신제품 출시에 맞춰 10~20대를 타깃으로 시음회,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칠성 스트롱 사이다의 붐업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푸드 파스퇴르, 떠먹는 LB-9 요거트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특허 받은 유산균 LB-9을 적용한 떠먹는 LB-9 요거트 3종(플레인, 딸기, 복숭아)을 선보인다.


떠먹는 LB-9 요거트에는 g당 1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이 들어 있어 한 제품당 85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있다. 여기에 생존력이 강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 LB-9을 1억마리 더 넣어 기능성을 높였다.


선호도 높은 플레인, 달콤한 딸기, 향긋한 복숭아 3종을 출시해 다양하고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이상 낮춰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가 롯데중앙연구소와 협력해 개발한 LB-9(엘비 나인)의 유산균은 김치에서 유래한 식물성 유산균이다. LB-9을 구성하는 두 균주(LLP 5193, LLP 5273)가 강한 생존력, 장내 도달률, 항콜레스테롤 기능성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각각 특허(특허등록번호 10-1696670호, 10-1683686호)를 취득하기도 했다. LB-9이라는 유산균명은 Lactobacillus(락토바실러스)에서 따온 LB와 유익균 증가 등 유산균의 9가지 효능을 표현한 것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이들 유산균을 활용해 지난해 8월 LB-9 유산균 우유를, 10월에는 LB-9 요구르트 2종을 선보였다. 올해도 떠먹는 소용량 요거트를 출시해 LB-9 전체 제품라인은 6종으로 늘어났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특허 받은 LB-9 유산균으로 떠먹는 요거트의 기능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LB-9 유산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