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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제일제면소, 설 연휴 앞두고 ‘용산역사점’ 오픈


[푸드투데이=조성윤 기자] 제일제면소가 용산역에 신규 매장을 오픈 하고 설 연휴 귀경∙귀향객을 맞이한다.
 
25일 문을 연 ‘제일제면소 용산역사점’은 용산역 KTX 매표소 맞은 편에 위치하며 40석 규모다. 용산역은 KTX, 1호선,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거점역으로 하루 승하차 인원이 12만 명에 달한다. 이에 용산역사점은 승차 및 환승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이용객 특성에 맞춰 QSR모델로 운영한다.
 
주문 후 5분 내 나오는 면요리는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어우러진 ‘제일우동’, 얼큰칼칼한 ‘육개장칼국수’ 등 6종이다. 한끼로도 든든한 ‘소불고기 달걀덮밥’과 기차 안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주먹밥’ 3종은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 이뿐 아니라 새벽 일찍 혹은 밤늦은 시간에 기차를 이용하는 고객 편의를 위해 새벽 6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했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인천공항입국점, 서울역사점에 이어 용산역사점까지 매해 교통 거점 매장을 열어 여행길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여행 중 면 장인의 노하우가 담긴 든든한 국수 한 그릇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일제면소는 용산역사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28일까지 제일제면소 페이스북 용산역사점 오픈 소식에 ‘좋아요’를 누르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매콤순살닭튀김(5개)을 무료 제공한다. 행사 메뉴는 2인 이상 식사메뉴 주문 시 제공하며 테이블당 1회 적용한다. 모든 식사고객에게는 헛개수, 립밤 등 사은품을 소진 시까지 무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