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선별부터 출하까지 농산물 유통을 통합 관리·운영하는 통합마케팅 조직이 만들어져 비용절감 및 품질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한우 군수를 비롯한 남희주 단양소백농협조합장, 이상태 북단양농협조합장, 서전석 단양농협조합장 등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단양군과 지역농협 3곳은 ▲ 통합마케팅 조직 구성 및 운영 ▲ 마케팅의 통합화, 규모화, 전문화를 위한 유기적 협조 ▲ 통합마케팅조직 운영활성화를 위한 단양군의 행‧재정적 지원 ▲ 소량 다품종 농산물 수매사업 등 유통 협력 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