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가 가을 시즌을 맞아 ‘그랑 드 카페(GRAIN DE CAFÉ)’의 원두를 리뉴얼하고 색다른 커피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그랑 드 카페’는 커피 본연의 향과 맛을 살려 빵과 잘 어울리는 뚜레쥬르만의 커피를 부르는 이름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그랑 드 카페' 원두 배합비를 조정하고 맛을 더욱 깔끔하고 깊게 끌어올렸다. 새로 바뀐 원두는 은은한 산미와 초콜릿 향을 더해 진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아 깔끔한 뒷맛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뚜레쥬르는 올해 초 판매하는 모든 커피 메뉴에 ‘그랑 드 카페’라는 이름을 붙여 커피에 대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활발히 하고 있다.
원두 리뉴얼과 함께 색다른 커피 2종도 선보인다. 먼저, ‘그랑 드 카페 크리미’는 진한 롱블랙에 솔티드 카라멜 시럽과 생크림을 섞은 크림을 올려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기는 비엔나 커피다.
재미있는 이름의 ‘아이스몽글 카푸치노’는 에스프레소 샷에 달콤한 연유를 넣고, 블렌더로 갈아 몽글몽글 거품이 올라오는 우유를 넣어 발로나초코 파우더로 마무리한 아이스 카푸치노로, 우유 거품이 사라지기 전인 30초 안에 마셔야 우유 거품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새로워진 '그랑 드 카페'를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뚜레쥬르에서 이전부터 판매해 온 커피의 품질 개선과 차별화에 힘써 오고 있다"며 "이번에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은은한 산미와 진한 커피 풍미를 살려 맛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