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가 수험생 음료로 오로나민C를 추천했다.
최근 ‘수능금지곡’으로 지목 받은 오로나민C CM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오로나민C~'의 문구와 낯익은 멜로디가 반복되는 후크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귓가에 맴돌아 '수능 전 절대 듣지 말아야 할 노래', '수능브레이커송' 등의 별명이 붙었다.
업체 측은 이와 같이 웃지 못할 상황에 오로나민C는 수험생이 챙겨야 할 간식이라고 전했다. 오로나민C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필수아미노산 3종류가 함유되어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영양드링크다.
홍광석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오로나민C는 나른해지는 오후에 건강하게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음료로 장시간 시험장에 앉아있는 수험생에게 제격"이라며 "CM송은 피하더라도 오로나민C의 영양은 꼭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