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토종 천연효모를 적용한 ‘천연효모 삼립호빵’을 비롯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할 수 있도록 특색 있게 내용물을 구성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올해 삼립호빵은 ‘천연효모’와 ‘웰빙 지향’, ‘한끼 식사’를 콘셉트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단팥, 야채, 피자 등 전통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은 내용물을 한층 개선하고, SPC그룹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과 11년간 공동 연구 개발 끝에 발굴한 토종 천연효모(SPC-SNU 70-1)를 적용했다.
천연 효모 특유의 깊은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국내산 쌀가루를 첨가해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더했다.
대표 제품인 ‘천연효모 단팥호빵’은 통단팥의 씹는 맛을 살리는 한편 단맛을 적절하게 조절해 단팥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천연효모 순백우유호빵’은 우유를 첨가한 반죽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우유커스터드크림이 조화를 이뤄 젊은층의 입맛을 겨냥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추억의 맛을 그리워하는 장년층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을 찾는 젊은층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구성했다”며 “이번 시즌에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국민간식으로 삼립호빵이 큰 인기를 끌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