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인천식품제조연합회의 관내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식품에 대한 유통·판매의 어려움 호소와 홈플러스에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요구사항을 수렴해 지역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인천식품제조업체는 인천시관내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해 내수시장 판로개척에 도움이, 홈플러스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제조연합회에서는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홈플러스의 경우 소비자 만족도를 파악해 인천식품제조업체 중 우수 제품을 입점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식품제조업체의 내수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관공서,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이벤트 행사를 하는 등 새로운 마케팅과 차별화된 맞춤 전략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