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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송편만들기 봉사활동 전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먹거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8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사옥에 모여 3색 송편을 빚었다. 이번 송편은 하이트진로가 올해 출시한 망고링고, 청포도에이슬 등 제품의 특색에 따라 망고, 청포도 빛깔을 낸 송편이어서 더욱 특별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이날 빚은 송편을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이웃들과 정성껏 만든 명절 음식을 나누며 정을 쌓고자 마련됐다. 12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영등포 쪽방촌 등 서울시내 25곳의 사회복지기관의 7천여 명에게 송편과 식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옛 조상들이 전통적으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정을 나누었듯, 이웃들과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