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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온, 기능성화장품 미국 수출

기능성화장품 전문회사인 네비온은 미국 유통회사인 마이클슨마케팅사와 계약을 맺고 자사가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아토프리’를 미국에 수출한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주에 미국 현지 반응을 점검하기 위한 샘플용 제품을 첫 선적한다”며 “마이클슨마케팅이 소매 판매망을 확보하는 대로 본격적인 수출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클슨바이오텍의 자회사인 마이클슨마케팅은 화장품·식품 등 생활소비재 무역을 전담하는 유통회사로, 현재 아토프리 판매망 확보를 위해 현지 소매회사와 협상을 진행중이다.

네비온측은 또 마이클슨마케팅에 자사 제품의 독점공급권을 보장하는 계약을 진행중이며 이달안에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토프리는 약모밀·삼백초·당귀 등에서 추출한 천연물질 ARC를 함유한 아토피성 피부 전문 화장품으로, ARC는 피부 가려움증과 과잉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