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11일에서 12일 양일간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6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통영시지부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일반음식점 2227개소의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위생법해설 및 식중독예방교육, 식품안전관리, 친절과 위생에 관한 정보제공과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을 도모했고 또한 식중독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나트륨 줄이기, 금연, 감염병 예방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김동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통영을 찾는 관광객 중 단 1건의 불미스러운 식중독발생이 없었으며 2번 이상 찾는 70%이상이 통영음식과 인심이 그리워 찾아오는 손님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통영 식품안전의 올바른 인식제고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 깨끗한 위생환경 제공으로 친절과 감동을 주는 통영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식품위생 종사자들에게 좀 더 유익한 정보제공과 시민의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도 계몽과 식품안전 예방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