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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업발전기금 10억원 융자 지원사업 시행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산물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관내 농업인 및 농업관련 법인을 대상으로 2016년 밀양시 농업발전기금 10억 원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해 까지 NH농협은행 자금을 이용하여 밀양시에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밀양시가 조성한 농업발전기금 활용하여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으로 저금리 융자를 시행한다.


융자조건 및 한도는 운영자금은 1년 거치 2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 3천만 원, 법인 5천만 원,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개인 5천만 원, 법인 1억 원까지이며 금리는 연 1%이다.


농업발전기금 융자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관련 법인은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를 선정하여 5월 9일부터 NH농협은행 밀양시지부에서 융자금 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외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행정담당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