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나트륨 줄여 건강 챙기자"...나트륨 줄이기 가두 캠페인


경남도는 14일 도민들의 식생활개선과 나트륨의 과잉섭취를 줄여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창원시 보건소와 함께 창원시 소재 정우상가 앞에서 나트륨 줄이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트륨 섭취 자가진단, 대표음식 나트륨 함량 전시, 홍보물 배부 등의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1일 나트륨섭취량은 3890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인 2000mg의 2배 수준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 찌개, 면류 등을 즐겨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나트륨 섭취량이 높게 나타난다.


특히 최근 외식 증가,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 선호 등으로 인해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의 주요원인인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짠맛에 길들여진 입맛을 단시간에 변화시킨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지속적인 나트륨 줄이기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인식이 점점 바뀌고 있으며, 도민들이 나트륨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정도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도민 모두가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한 만성 질환의 예방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