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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버거킹, 패스트푸드점 최초 주류 제공

최근 영국 itv에 따르면 영국 서퍽 지역의 한 버거킹 지점이 영국에서 주류 제공을 허가받은 최초의 패스트푸드점이 됐다.


서포크 경찰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점은 주류 제공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업체는 신청서에 주 7일 10am에서 11pm까지 주류 제공 허가를 요청했다. 그러나 당국은 어린이 안전 관련 우려와 범죄 및 중독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유로 조건을 변경했다.


허가된 라이센스의 조건은 9pm 이후 주류 판매 금지, 시설 외부로 주류 반출 금지, 메뉴당 맥주 330ml만 판매, 버거킹과 모회사 CPL Foods는 Newcastle-under-Lyme, Hull, Blackpool 지점들에 대한 허가 절차 또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