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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농촌자원사업 '사천시 대상'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는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종합평가회가 올해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의 금년 농촌자원사업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에서는 사천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상장과 부상으로 시상금 2백만 원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거제시와 산청군이 각각 선정돼 부상으로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밀양시, 창녕군, 합천군이 각각 선정돼 1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한편 이날 평가회는 농촌자원사업 중 농작업안전모델 시범사업과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사업 평가회도 함께 열려 부문별 우수사례발표와 사업평가가 진행됐는데, 함양군 공배마을의 농작업 안전모델 육성 우수사례와 창녕군 탐하 마을의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우수사례, 그리고 6차 산업화 수익모델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합천 도라지영농조합법인에서 각각 발표하면서 참석자와 함께 발전방안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올해 사업대상 마을에서 추진한 농촌건강장수마을, 농작업안전모델, 6차 산업화 수익모델사업 성과물들이 전시됐고, 식용꽃 상품화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나온 성과물들도 함께 전시돼 참석 농업인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