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익산시(시장 권한대행 한웅재)는 여산면 농촌체험마을 체험관(황들촌 대표 정인환)이 이달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체험마을 지원사업은 도시와 농촌 간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농촌지역의 활력 증진과 농업 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을공동의 체험기반 시설을 지원한다.
여산면 두여리 수은마을 농촌체험관은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지 542㎡, 건축면적 207.34㎡의 규모로 체험관과 숙박시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딸기․멜론․양파 수확하기 등 농사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딸기푸딩만들기, 멜론빙수만들기, 양파피클 만들기 체험이 운영된다.
정인환 수은마을회 대표는 “농촌체험마을 개관으로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마을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시민과 타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