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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유치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주시가 미래창조과학부 실시 2015년'SW융합 클러스터 선정 공모사업'에 사업주관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북을 포함해 전국 7개 광역시도가 신청한 사업에서 전북이 경북과 함께 유일하게 사업주관 지자체로 선정된 것으로, 향후 5년동안 국비 100억원 지원을 확보한 사업유치 쾌거다.


전북은 특히 ICT기업체수(310개)와 생산액(2조122억원)이 최하위인 열악한 여건에서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사업 253억원(국비100억원, 도  비 110억원, 시비 30억원, KT 13억원)이 투자 된다.
 

미래부는 일자리창출과 창업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자체 참여   의지 ,정보통신기술(ICT) 중장기 방안의 연계성, 추진조직의 역량 및 전문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전북의 경우 강점인 농생명과 SW와의 융합으로 특화하여 SW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제시, 이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민선6기 삼락농정,농생명산업, SW산업 동반성장이라는 큰 계기를 마련했다.
 
또 각종 관련분야 창업지원에 따라 불모지와 같았던 전북의 SW산업의 활성화,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특히 청년일자리 분야에서 양질의 많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내 ICT혁신기관 역량 극대화 획기적 전기가 될 전망이다.


송하진 도지사는“전북이 아주 열악한 여건속에서 농생명과 SW와의 융합을 특화해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전라북도에서 앞으로 농생명과 SW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큰 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