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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줄넘기총연맹, 오는 31일 전북 스피드챔피언십 대회 개최

전현희 전 국회의원 "출범 후 첫 대회, 국민생활체육으로 거듭나길"

한국줄넘기총연맹(총재 전현희)이 주최하고 전북도 줄넘기협회와 전북파워점프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전라북도 스피드챔피언십 줄넘기대회가 오는 31일 전주화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줄넘기 교육인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줄넘기 대회를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줄넘기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 육성해 줄넘기가 생활체육, 학교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수 392명, 대회임원 45명, 내빈 20명, 응원단 350명 등 총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30초 스피드 경기, 학년별 왕중왕전,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학년별-부모님 맞서 뛰기, 왕중왕 전, 긴 줄넘기 대회(8자 마라톤) 종목으로 이루어진다. 개인당 1종목에 의무 참석해야하고 최대 2종목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 이번 행사에는 전북 리틀파워점프 시범단과 보라매시범단이 줄넘기와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쳐 줄넘기 묘미를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희 총재는 “‘2015 대한민국 줄넘기 한마당 전라북도 스피드챔피언십 줄넘기대회’는 줄넘기로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는 한국줄넘기총연맹이 출범한 이후 첫 대회로 감회가 새롭다"며 줄넘기 협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고, 국민 생활체육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