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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타일리스트 향연 '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열려

요리경연대회, 특별 미니클래스, 공예 체험, 전시회 등 맞춤별 즐길거리

 다양한 식문화와 최신 트랜드를 알아 볼 수 있는 푸드스타일리스트들의 교류의 장 '제12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열린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는 오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여주, 이천, 광주 등 국내 테이블웨어 대표적 제조 산업체와  식품, 식생활관련 업체, 일본, 중국등에서 참가하는 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과 푸드그랑프리, 학생창작급식요리경연 등 대한민국의 미래의 식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쉐프, 예비 푸드코디네이터 꿈나무를 육성하는 각종 부대행사와 수제쨈 체험, 식공간 도자공예 체험, 왕실도자기와 궁중요리전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국내외의 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일반인, 학생 등 4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 미니클래스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공식 서포터즈인 테이블윈디의 활동과 음식영상공모전, 스마트폰 사진 찍기 행사 등의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식문화 명인과 탑마이스터들의 작품전시회 및 현재 활동하고 있는 스타 푸드코디네이터 초대전시회,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의 세계한식기호지도전이 특별기획전도 펼쳐진다.
 

오는 5월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박람회 예선전 및 제2회 일본한식요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의 일본인 한식 예비쉐프들도 방문해 외국인 한식경연대회에 일본대표로 나선다.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이 자리가 지난 11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국, 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곳에 모인 분들 중 식생활 전번에 걸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