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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식품안전 의미 되새겨'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15일 오후 경산시민회관에서 이인선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과 식품관련 관계자,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안전 날’기념식을 가졌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구현을 위해 식품종사자의 자긍심 제고와 자율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5월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경산시를 선정해 표창했고, 군위군과 우수기관으로 포항시, 영주시, 의성군, 청도군이 뽑혔다.


또, 외식업김천시 성명은 지부장, 경주대학교 최용석교수, 다산초등학교 이은주교사, 경주 황남빵 대표 최상은 등 8명과 포항시청 임효진 외 8명의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크로스오버밴드와 중창단에서 꾸미는 다양한 식전행사와 함께‘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우수 표어와 포스터 공모작품 전시, 어린이급식센터 홍보관 운영, 나트륨 줄이기 건강 한마당, 좋은식단 홍보관운영, 각종 안전식품 시식코너 운영했다. 마약퇴치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일선 현장에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음식문화 개선과 식품의 안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다하고 있는 식품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식품관계자들은 각자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보는 장이 되고 새로운 식품산업 발전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