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외신 Saigon gpdaily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 차관은 슈퍼마켓 및 주택가 시장 식품안전조사 결과를 2015년 국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의 안전식품을 이용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식품안전규정을 위반한 식품 제공업자 및 해당 규정을 충실히 지킨 업자들의 이름을 국민들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에 더 안전한 식품을 만들기 위한 또 하나의 노력으로 보건부는 식품 제공업체를 조사하고 규정 위반업체를 처리하기 위해 하노이와 호치민시의구 및 지방 자치 행정구 단위로 조사팀을 두는 시범 제도를 계획했다.
차관은 "이러한 소구역 조사팀에게는 위반자에게 직접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질 것이다"라며 "가능한 한 빨리 이 급진적 아이디어를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구역 조사팀은 보건부 및 산업통상부에서 이미 국가적 수준으로 가동 중인 조사팀들을 보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