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후계농업경영인, 귀농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컨설팅 인증업체 전문가로부터 경영․기술 컨설팅을 받는 경우, 법인은 총사업비 5000만원, 후계농업경영인 또는 귀농인은 총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일부를 지원(50%)함으로써 전문 농업경영체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비는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브랜드개발, 포장지개발, 농촌관광 테마 및 프로그램 개발 등 경영역량과 해외마케팅, 온라인 수출지원 등 대외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자문비로 사용할 수 있다.
농업경영 컨설팅을 희망하는 지원대상 농업인 등은 내년 1월 16일까지 행정시 농정부서로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필요한 구비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을 신청하면 농림수산식품교육 문화정보원에서 경영체 선정을 위한 사전역량 진단을 거쳐 평가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농업경영체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61개 경영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9억 1200만원을 투자해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