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의회는 행정과 농업 관련 단체로 구성된 TF팀 2차 협의회로, 지난 10월 1차 협의회와 관련 취합된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수정과 보완 및 관련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 농발계획은 농업농촌 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5년마다 정기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계획은 민선 6기를 맞이하여 기후변화와 농산물 수입개방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영향을 분석, 정읍시의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료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전북도 내 타 시군보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발전계획 수립에 참여한 지역농업네트워크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협의회 진행과 지역주민 수렴 등 하나하나 절차를 밟아가면서 농발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