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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냉수성 '은연어' 지하해수 적응 시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연중 17~18℃의 수온을 유지하는 청정 지하해수를 이용한 냉수성어류 양식기술 개발로 위기의 광어양식 산업의 극복을 위해 냉수성 은연어 지하해수 적응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에서는 지난 11월 전장 25~30㎝, 체중 220g급 은연어 치어 150㎏를 육상수조에 입식해 약 한 달간 해수에 순치 사육한 결과 생존율이 97.4%를 보여 해수적응이 완전히 이루어져 본격적으로 적응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은연어 양식은 타 지역에서도 해상가두리를 이용해 양식이 일부 이루어지고 있지만 사육 수온이 20℃이상 올라가면 폐사하여 11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만 양성하여 출하하는 문제점이 있다.
 


제주도는 연중 수온이 17~18℃인 일정한 지하해수는 여름철에도 적정 수온을 유지할 수 있어, 3㎏급 이상의 상품성이 높은 은연어 생산이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연어과 어류의 수입은 연간 약 2만 톤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고, 웰빙 열풍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서 지하해수를 이용 은연어 적응 시험에 성공하면, 민간 양식장과 거버넌스를 구성 시험양식 연구에 도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은연어는 하천 상류에서 산란하고, 부화 후 약 1년간 담수에서 지내다 바다로 내려가 성장하며 20℃ 이상에서는 먹이를 거의 먹지 않고 죽는 냉수성 어종으로 회와 스테이크 등으로 식탁에 오르는 고단백 고급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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