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거릿 햄버그 FDA 위원은 17일(현지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FDA가 의무적이 아닌, 자발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하고 조만간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햄버그 위원은 "지침이 발표된다 해도 미국인들이 당장 식품에서 짠맛의 차이를 감지하지는 못할 것이다" 며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익숙해지도록 하고, 기업에도 저염분 식품 개발 시간을 부여한다는 것이 지침 마련의 취지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 단체들은 의무적 기준을 선호하고 있지만 자발적 지침eh 훌륭한 첫 걸음이라며 일단 반기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