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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민관 합동 관광객 유치 거리 캠페인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사상초유의 폭설로 상경기가 침체된 동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Go East! 강원동해안으로'운동 일환으로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관광부문 국내 최대박람회인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 개최기간중 폭설피해지 동해안을 돕는길은 동해안 관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단지등을 배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최 도시자는 동해안 6개시장군수, 공무원, 관광공사, 관광협회, 음식․요식업․교통․관광업계, 재경 강원도민향우회 등 유관기관, 단체(200명)가 대거 참여하여 수도권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서는 기상청 계측이래 최고의 눈폭탄을 맞은 동해안에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을 총 동원하여 이미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어업 정상조업과 관광지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어 동해안 관광에 전혀 지장이 없을뿐더러, 100년만의 폭설이 설국의 풍경으로 볼거리라는 역발상의 홍보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원도 관광홍보대사 에이프린스와 만화영화 <겨울왕국>의 주인공 ‘엘사’ 가 나타나 거리퍼포먼스를 펼치며 겨울왕국 동해안관광하기를 홍보하는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