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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2주년 기념 축사] 김현숙 국회의원

지난 2002년 창간 이후지금까지 국민의 알 권리와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노력하신 '푸드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올바른 식의약품 관련 소식을 다양하고 신속․정확하게 제공하고 국내 식의약품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다 해주신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옛말에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의약과 음식물은 같은 근원을 가진다는 말로 우리가 먹는 음식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중요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박근혜 정부 역시 사회를 멍들게 하는 4대악 중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을 최대 악으로 꼽고‘불량식품근절추진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대형마트 PB제품, 유명 패스트푸드·커피 판매점에 대한 위생 안전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꼼꼼히 지적한 바와 같이 국민들에게 안전한 식품 문화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처럼 정치권과 언론, 그리고 민간의 노력이 모이고 쌓이면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은 더 튼튼한 기반을 토대로 발전할 것이고, 그에 따라 우리의 다음 세대까지도 건강한 모습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기반으로 하여 당당한 모습으로 자랄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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