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에서 16일부터 이틀간 가을맞이 '세일&경품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시중가보다 36% 저렴하게 무(300개 한정), 배추(300포기 한정)를 살 수 있다.
또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과 무료시식, 짜장면 먹기대회 등의 체험 행사와 뻥이요 타임, 달고나, 딱지 등 추억의 놀이 코너도 운영되며 풍물놀이, 난타, 밸리댄스, 마술공연 등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40인치 TV를 비롯해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전통시장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총 8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준비돼 있다.
한편, 용인중앙시장은 3만8000여㎡ 면적에 760여개 점포가 들어선 중대형 규모의 전통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