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은 환경부가 주관한 '2013년 친환경 소비 생산 유공 시상식'에서 친환경 소비 생산 및 환경산업 육성 유공 기업에 선정돼, 29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초록마을은 기업 윤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전국 340개 매장과 100만 소비자가 함께 하는 ‘Gre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지정제도에도 적극 참여 중으로 52개 점포가 녹색매장으로 지정, 신규 매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Green 캠페인’은 초록마을 전 사업 분야에 녹색 생산ㆍ녹색 소비ㆍ녹색 유통ㆍ녹색 문화의 유기적인 순환시스템을 반영,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기적인 녹색 움직임이다. ‘유통업계 최초 도입된 생분해성 옥수수 봉투 운영’, ‘탄소절감 캠페인’,‘녹색매장 운영 확대’, ‘전 매장 그린카드 운영 및 환경상품 소비촉진 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초록마을 아토피 캠프’, ‘에코바이러스 캠페인’ 등 다양한 Green 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유기농 업계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를 비롯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상품감사위원회를 구성, 월별로 불시에 협력업체 및 생산자를 방문해 생산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엄격한 관리를 실시하는 상품 감사위원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생산된 상품은 국내 최초 친환경 전용 유통 물류센터에서 전국망의 물류 네트워크 확보를 통한 전국 1일 배송 시스템, 물류센터 열차단 설비 시스템, 고효율조명 등의 에너지 절감 시설, 완벽한 콜드체인(Cold chain) 시스템을 통해 매일 신선한 식품을 매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로써 생산부터 수송, 매장까지의 녹색유통을 실천하고 있으며 탄소절감 및 에너지 절약, 폐기물 제로에 도전, 우리 가족의 건강은 물론 환경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하기 위한 녹색소비 촉구, 소비자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녹색 소비 문화 등 전분야에서 유기적인 순환 시스템을 이룬다.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친환경장관상 수상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 녹색 생산ㆍ녹색 소비ㆍ녹색 유통ㆍ녹색 문화의 유기적인 순환시스템을 반영, 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유기적인 녹색 움직임을 만들어 친환경 소비 문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마을은 매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그림공모전을 진행해 올 2013년은 2000여명이 참가하여100여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바 있다. 또한 친환경 상품 유통 및 소비 확대를 위한 ‘친환경소비 페스티벌’에서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친환경 대전'에 참가, ‘친환경’, ‘유기농’ 등 건강과 친환경을 테마로 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