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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6차 산업화 방안 포럼 열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4일 한우 사육농가 및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시대 한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 개발 및 지역 일자리 생산을 위한 '한우산업의 6차 산업화 방안'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포럼은 경북도립대학교와 예천군이 고용노동부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금년부터 시행중인 축산 전문인력양성 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대구경북연구원 석태문 농림수산연구실장은 경북 농업의 6차 산업화 발전방향에 대하여, 행복한우 김상준 대표는 명품한우 브랜드 유통에 대하여, 한경대학교 윤우정 교수는 한우와 6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한우 명품화를 위해 지역특화 한우브랜드 육성을 위한 암소 육종전략 등의 내용으로 발표했다.


경북도립대학교 김용대 총장은 “사육두수 전국 1위인 경북 한우산업의 수익증대를 위해서 고급육을 생산하는 1차 산업 뿐만 아니라, 2차 산업인 한우 가공 그리고 3차 산업인 체험·관광산업과 연계하여 부가가치를 높여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