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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다 부산 광안리점 오픈

 

오가다(대표 최승윤)가 부산 광안리에 매장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안리 해변가 한복판에 위치한 오가다 광안리점은 매장의 넓은 테라스를 통해 바다와 광안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광안리 바다의 탁 트인 전경과 한국적 감성이 묻어나는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매장 곳곳에는 오가다의 감성이 느껴지는 핸드메이드 한방차 등의 사진과 소품들로 분위기 있는 갤러리처럼 꾸며졌다.

 
오가다 광안리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부산 불꽃축제를 맞아 사전예약이벤트도 진행했다.

 
오가다 관계자는 “광안리점은 정면에 탁 트인 광안리 바다가 한 눈에 보여 차와 함께 축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불꽃축제 이벤트를 시작한지 이틀 만에 자리예약이 마감되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가다의 이번 이벤트는 불꽃축제 기간 동안 전망이 좋은 자리를 미리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고객에 한하여 꿀고구마, 계란빵, 찹쌀떡 등 주전부리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방문고객 중 블로그 및 SNS에 사진을 첨부한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 한해 오가다 머그컵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가다 관계자는 “전망 좋은 카페에서 티 타임을 즐기려고 광안리 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가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광경은 광안리의 카페들 중 단연 으뜸”이라며 “한국적 감성을 지닌 오가다의 건강 음료들과 독특한 분위기는 커피 전문점 일색인 광안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광안리점은 부산 교대점에 이어 부산 지역에 들어선 오가다의 네 번째 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