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중식문화교류전, 김치종주국 이미지 확고히!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은 2013년 한,중 양국 식문화의 상호 교류,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음식의 글로벌화에 대비하기 위한 국내 최대의 한.중 국제식문화 체험 및 포럼행사 '2013 한,중 국제 식문화 교류체험전 및 국제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행사는 우리의 고부가 가치 자원인 식문화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구축하여 국가 위상과 한식의 세계화 분위기조성과 한국음식에 대한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중국의 사회과학연합회와 함께 공동주최 해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한중식문화교류전 및 김치경연대회' 라는 타이틀로 한,중 양국의 전통식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가늠하고 문화교류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서 식문화와 현대 서비스업체에 관한 포럼, 한국전통 식문화체험, 각종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행사에는 한국경연인협회장, 한국과학기술청년위원회장, 고려직업전문학교 지도교수, 중국공산당태안시 홍보부장, 산동성사회과학계연합회 부주석, 태안시사회과학계연합주석과 기타 한국의 각기관, 전문가, 산학관련자가 참석한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 중 중국인 관람객은 수십만명에 이르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네스코 등재가 확실시 된  우리나라의 김치를 알리고자 '중국인 김치 경연대회'가 열려 김치의 맛을 내는 방법과 김치의 우수성 등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중국 내 김치의 전파를 도모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개막식 퍼포먼스로 각국의 전통노래와 중국의 민속공연, K-pop 춤을 선보이는 등의 축하행사가 열렸다.


또한 대한민국 ‘김치 소몰리에’ 1호인 양향자이사장의 김치 강연도 진행되었다.


총 5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식과 중국의 전통음식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김밥만들기대회'와 '만두만들기대회'를 열어 중국인들의 한식 체험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김치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면서 외국인들에게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김치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음식이라는 인식보단 일본의 음식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세계적인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김치 종주국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며“한식세계화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의 훌륭한 음식을 지키는 노력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4년부터 한,중 양국의 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우수한 전통음식과 문화를 발굴, 대중화는 물론 지구촌으로 세계화, 산업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제무대에서 아름다운 우리 자랑스런 음식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