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워홈(대표 이승우)이 고물가에 힘겨운 직장인들의 합리적인 회식을 지원코자 인기 안주 메뉴를 세트로 묶어 가격을 내린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캐주얼 다이닝 오리옥스 여의도점을 시작으로 아워홈의 레스토랑에 확대 판매될 예정인 신메뉴는 ‘빅스페셜 안주’로 선호도가 높은 안주 메뉴 10여 가지를 하나의 세트로 묶은 것이 특징이다.
세트에는 치킨윙과 소시지구이, 훈제족발, 해산물 샐러드, 골뱅이무침, 모둠 과일, 모둠 마른안주, 나쵸, 감자튀김, 부추김치 등이 세트 메뉴에 포함되어 개별 메뉴로 주문 시 10만원이 훌쩍 넘는 이 메뉴들은 세트로 묶여 6만 5000원의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황윤재 아워홈 외식마케팅 과장은 “직장인들이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맛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에 신메뉴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다양한 메뉴와 이색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