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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물질·애벌레·철수세미…패스트푸드점 위생관리 엉망

이물질 혼입 110건, 유통기한 위반 21건 등 최근 4년간 339건 적발

일반 소비자들, 특히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유명 패스트푸드점의 위생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패스트푸드점 단속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적발건수가 총 339건으로 기준규격위반이 126건, 시설기준위반 20건, 식품 등 위생적취급기준위반 62건, 영업자 준수사항위반 29건으로 나타났다. 

기준규격위반 126건 중 이물질 혼입은 110건으로 금속물질, 애벌레, 닭뼈, 철수세미, 유리조각 등 인체에 유해한 이물질이 다수 발견되었다. 


또한, 영업자가 준수사항 위반 29건 중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판매목적으로 보관한 건수가 21건이나 절발되 유명 패스트푸드 업체조차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고 있을 가능성이 의심된다.




특히, 조리종사자와 취식한 손님의 분변검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었던 사례와 살균 소독제가 유입된 음식을 판매하였던 사례 등은 소비자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실태와 관련하여 김현숙 의원은 “유명 패스트푸드점은 일반 소비자들 중에서도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이고, 대부분 대기업들이 운영․관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며“불량식품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반드시 근절해야할 4대 사회악 중에 하나인만큼 각 기업들은 지역점포에 대한 위생교육을 강화하고, 식품당국 또한 이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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