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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퍼블리슈머'로 브랜드 신뢰도·친밀도 높여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를 알리고 홍보하는'퍼블리슈머'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퍼블리슈머는 과거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자사 제품이나 브랜드를 알리고 홍보하는 것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직접 같은 입장에 있는 다른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홍보함으로써 고객 호응도를 이끌어내고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아이에프에서는 현재 일반일을 광고 모델로 기용한 ‘제 1회 건강한 청춘 20’s 모델 선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영패션지로 유명한 ‘쎄씨’와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는 본아이에프의 브랜드 광고 모델을 희망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서류 접수를 진행, 10명의 후보를 선정하여 소비자 온라인 인기투표를 통해 최종 1명을 선발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유명인이 주로 등장하는 광고는 유명인의 인지도와 매력을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로 연결시키는 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고객을 모델로 등장시키면 같은 입장의 소비자들의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가 올라가고 광고의 메시지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한 본아이에프 일반인 모델 대회는 현재 5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본아이에프의 최종 1인 모델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는 오는 6일까지 본아이에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가장 많은 온라인 투표수를 얻은 후보자를 ‘네티즌 최고 득표상’에 선정, 향후 최종 모델 선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교환권 기프트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고객 참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