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이 조 엘린저)는 프로축구팀 부산 아이파크의 간판 축구스타 박종우, 이범영, 임상협 선수가 맥도날드 직원으로 변신해 고객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지난 25일 성황리에 진행했다.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맥도날드 사상터미널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3명의 인기 선수들이 직접 크루로 나서 주문을 직접 받고 고객을 응대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 선수들은 이날 매장을 방문한 약 600여명의 고객들에게 사인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등 추억을 선사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맥도날드 홍보팀 김기화 이사는 “맥도날드는 지난 7년간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학교 체육 활성화와 유소년 축구 발달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전개해왔으며,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타 선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어린이들이 맥도날드의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축구 수업을 통해 체력 증진은 물론 협동심도 키우며 소중한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FIFA 월드컵의 공식 레스토랑인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부터 서울과 부산 지역 프로축구단과 협약을 맺고, 각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문 유소년 코치진이 지도하는 무료 ‘학교방문 축구교실’과 ‘초등교사 축구코칭 연수’ 등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아빠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대상 축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전개했다. 현재까지 무려 19만 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참가, 즐겁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 등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으며 각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과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