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대표 노병용)가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잠실점, 구로점 등 전국 84개 점에서 ‘가을 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스웨터', '팬츠', '셔츠' 등 총 20만점의 다양한 가을 의류를 선보이는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으며, 특히, 등산, 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블루, 블랙 등 기본 색상 외에도 와인, 머스타드 등 가을 분위기의 컬러를 강조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가을철 수요를 고려해 스웨터 2만장, 레깅스 팬츠 4만장 등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물량을 준비했으며, 비스기인 5월에 인건비와 공임비가 낮은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대량 생산을 통해 원가를 최대한 낮췄다.
롯데마트는 카카오톡 및 페이스북을 통해 요일별, 컬러별로 다양한 코디 방법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주영 롯데마트 의류상품기획자는 “이번 주부터 늦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전망돼 가을 의류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컬러를 강조한 가을 의류를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