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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 2조 5000억 원 혈세 낭비

구재용 인천시의회 의원, 음식물 쓰레기 문제 시급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사업에 쏟아 부은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못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의 확충 등에 예산이 투입되지 못하는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인천시의회 구재용 의원(서구)으로 “경인아라뱃길사업은 수많은 사회적 논란 속에서 2조 5000억 원의 혈세를 쏟아 부은 국책사업으로 방수로 사업이 운하사업으로 변경됐고, 준공허가를 앞둔 현 시점에서도 경인운하사업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 의원에 따르면 당초 경인아라뱃길사업은 항만, 주운수로, 물류단지 조성공사 등을 위해 2009년 3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경인아라뱃길사업에 쏟아 부은 예산이 제대로 쓰이지 못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의 확충 등에 예산이 투입되지 못하는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인천시의회 구재용 의원(서구)으로 “경인아라뱃길사업은 수많은 사회적 논란 속에서 2조 5000억 원의 혈세를 쏟아 부은 국책사업으로 방수로 사업이 운하사업으로 변경됐고, 준공허가를 앞둔 현 시점에서도 경인운하사업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구 의원에 따르면 당초 경인아라뱃길사업은 항만, 주운수로, 물류단지 조성공사 등을 위해 2009년 3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했으나, 인천시는 현재 시설물 인수문제, 지역주민 불편사항 미해결 등으로 공구분할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어 개통 1년을 앞둔 아라뱃길은 아직도 준공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다.


경인아라뱃길사업은 사업초기부터 “물류효과가 없다”며 운하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서를 통해서 발표하고 지적했지만 지난 정부에서 무리하게 강행했던 사업이었다.


구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서구와 계양구 지역의 장마 침수피해 등은 해소됐지만, 지역 통행로 단절, 주거환경 악화, 사고위험 확대, 지역공동체 파괴 등에 대한 각종 주민불편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핵심사업인 물류수송은 당초대비 전무한 실정이며, 관광 활성화 효과도 지난해 5월 이후 6000여명의 승객을 운송하는데 그쳐 기대효과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구재용 의원은 “현안사항인 주민불편사항 미해결 12건과 사업 준공시 인천시로 이관될 시설물(교량, 도로 등)의 유지관리비에 대한 국비지원이 선행돼야 하고 특히, 국비지원시 수도권쓰레기매립장 매립가스, 침출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에 대한 해결이 선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사를 완료하고 준공했으나, 인천시는 현재 시설물 인수문제, 지역주민 불편사항 미해결 등으로 공구분할 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어 개통 1년을 앞둔 아라뱃길은 아직도 준공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다.



경인아라뱃길사업은 사업초기부터 “물류효과가 없다”며 운하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서를 통해서 발표하고 지적했지만 지난 정부에서 무리하게 강행했던 사업이었다.


구 의원은 “이 사업을 통해 서구와 계양구 지역의 장마 침수피해 등은 해소됐지만, 지역 통행로 단절, 주거환경 악화, 사고위험 확대, 지역공동체 파괴 등에 대한 각종 주민불편을 발생시키고 있다”고 비판하고 “핵심사업인 물류수송은 당초대비 전무한 실정이며, 관광 활성화 효과도 지난해 5월 이후 6000여명의 승객을 운송하는데 그쳐 기대효과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구재용 의원은 “현안사항인 주민불편사항 미해결 12건과 사업 준공시 인천시로 이관될 시설물(교량, 도로 등)의 유지관리비에 대한 국비지원이 선행돼야 하고 특히, 국비지원시 수도권쓰레기매립장 매립가스, 침출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에 대한 해결이 선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