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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1돌기념 축사]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현실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 대안 모색하는 언론 역할 기대

푸드투데이 창간 11주년을 300만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푸드투데이는 뉴미디어시대에 부응하여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생동감 있는 현장의 뉴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식품산업의 내실화를 통한 21세기 식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언론매체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이는 사장님의 열정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하며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오늘날의 푸드투데이가 있게끔 함께 수고하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경북은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에 집중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낙동강, 백두대간, 동해안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연결시켜 미래경북의 비전을 제시하고 경상북도의 지속적인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최근 우리는 그리이스 등 유럽발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 경제위기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나라 안팎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고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국가와 지역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미래의 대안과 해결책을 모색해 가는 과정 속에서 언론의 역할이 정립될 것이며 그 역할을 수행하는 데 푸드투데이가 앞장 서 주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계속 크게 발전하는 푸드투데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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