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식중독 집중 점검

  • 등록 2025.05.07 06:49:20
크게보기

218개소 대상 위생·노로바이러스 예방 교육도 병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18개소를 대상으로 7일부터 27일까지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조리사 개인 위생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4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여부를 검사하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등 식중독 예방교육과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는 식중독이 많 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점검.홍보를 실시하여 영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