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제철을 맞은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25 영동 메이빌 복숭아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과일의 고장 영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24일부터 27일까지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성남점, 광주점, 울산점에서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 판매가보다 2.4kg당 1,500원 할인된 특별 가격에 복숭아를 판매했다.
군은 올해 출범한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성용)을 중심으로 충북농협 박상민 부본부장, 서경범 농협영동군지부장 및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협력해 대도시 중심의 복숭아 판촉행사를 기획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략적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영동은 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와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