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이 오는 28일까지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자전문 액셀러레이터 회사인 아이디어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운영되며, 충북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판로 확대, 성장 전략 고도화를 목표로 기획되었고, 선발된 기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대기업 관계자 및 벤처캐피털(VC) 인사와의 네트워킹, 전문 멘토링, IR 클리닉, IR 자료(Deck) 제작 지원, 전문가 특강 등 현장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우수기업 대상, 150억 원 규모의 투자 펀드 연계, 5천만 원 이상의 직접 투자, 투자자 매칭, 일본 POC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빠른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과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근석 충북과기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콘텐츠 기업이 투자와 시장을 향해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북을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기업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