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3.3 한돈 삼겹살데이, 한돈이 국룰!’ 캠페인을 추진하고 29일 서울 동아일보 앞 광장에서 한돈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겹살데이 캠페인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려 어려운 한돈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동아광장 행사에는 경기양돈농협, 강원양돈농협, 아이포크 총 3개의 한돈 브랜드가 참여, 한돈 1+1 혜택을 선보인다. 한돈 삼겹살 1kg+삼겹살 1kg(또는 목살 1kg) 세트를 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3월 2일부터 3일에는 충북 청주시 삼겹살거리에서 오프라인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청주 삼겹살거리 행사에는 미소찬 한돈, 숨포크, 도뜰, 대전충남양돈농협, 인삼포크 총 5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돈자조금은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한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3월 31일까지 지부 및 지역판매처와 연계하여 한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농협에서는 3월 3일까지 2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해 라이블리, 양돈농협, 유통계열사 등에서 판매를 이어간다.
[푸드투데이 = 김성옥기자]부천시 괴안동 홈플러스 매장에서 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삽겹살을 구입하러 오는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삼겹살데이는 축협에서 정한 날로 3월3일, 숫자 3이 겹쳐 이날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