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가족화가 심화되면서 싱글, 2인 가족이 대세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집 밥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이 자리를 온갖 가공 식품과 편이 식품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의성과 입맛에 따라 식품을 선택하다 보니 심각한 영양 불균형 상태의 영양 취약 집단이 늘어만 가고 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찌는 듯한 더위는 모든 일을 짜증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무더운 날씨로 열을 받아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흥분을 하고 다툼을 하게 된다. 이러한 짜증나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여름철에 풍부한 과일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견디…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석회의가 본사를 상대로 비위사실을 검찰에 고발하는가 하면 본사의 갑질 횡포에 고통을 호소하는 가맹 대리점주들의 불만이 봇물처럼 터져 나오고 있다. 본사의 갑질 사례로는 인테리어비와 광고비를 떠넘기고 특정 거래업체 물품구입을 강요하는가 하면 이를 본사에 항의하는 대리점…
복분자는 산딸기의 일종인 고무딸기를 말한다. 복분자술을 담가 마시면 주체하기 힘들만큼 오줌발이 강해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데서 복분(넘칠 복(覆), 요강 분(盆))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이 복분자술에 스태미나의 대표격인 장어를 곁들이면 좋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
영동은 과일의 성지이다. 주변이 높은 산으로 둘러 쌓이고 여름과 겨울의 기온차가 많이 나서 생산되는 모든 과일들은 당도가 높다. 특히, 포도는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약 10%를 차지한다. 6~7월 지리한 장마가 끝이 나고 한 여름 뙤약볕을 온 몸으로 이겨낸 8월의 끝무렵에서야 비로소 탱탱한 자주빛 검정…
간과 담에 좋은 에너지는 목 에너지(木氣)이다. 목 에너지는 여섯 가지 에너지 중에서 생명을 뿌리내리게 하는 곧은 힘과 어린 생명을 키우는 부드러운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계 중에서 봄에 목 에너지가 가장 강하고, 봄철에 나오는 나물에 목 에너지가 가득한 것이다. 사람도 역시 어릴수록 목 에너지…
일상생활에서 구리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생각을 한다면 구리선일 것이다. 전기가 가정까지 들어오기 위해서는 전선이 발전소에서부터 연결되어 들어와야 한다. 컴퓨터, 냉장고, 선풍기, 에어콘, 전등 등 안 쓰이는 곳이 없다. 전기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 전선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구리다…
고대의 스핑크스의 신화에 “아침은 아기때를 말하는데 아기는 기어다니니 네발로 다니는 것이요 점심때는 청년기를 말하는데 이때는 두발로 걸어 다니니 두발이며, 저녁은 인생황혼인 늙을때를 말하는데 이때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기 때문에 세발이라”라는 기록이 있듯이 먹는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면…
젖은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애용하는 세계 만민의 영양식품이다.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젖을 보면 소가 우리에게 주는 우유, 말이 주는 마유, 양의 젖, 염소의 젖 그리고 사람의 젖이 있다. 젖은 동물이 자신의 새끼를 키우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고, 면역력과 같은 생명력…
인간은 오래전부터 불로장생을 꿈꿔왔다. 자신은 죽지 않고 오래 살기를 원하는 것이다. 생활이 안정이 되면서 노화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을 많이 한다. 세포가 노화가 되면 생명도 단축이 된다. 노화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세포가 산화 된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 몸이 쇠가 녹슬 듯이 붉게 변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