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명호 청장은 경기남부·인천 지역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5일 ‘2024년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설명회’를 경인식약청(경기 과천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법령 개정 사항과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중점 관리 사항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품질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제도 및 평가항목의 이해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평가 지적사례 ▲건강기능식품 품목제조신고 유의 사항 ▲건강기능식품 이상사례 보고 절차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설명회가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영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건강제조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9일 제2대 노동이사에 안병희 前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을 임명하고, 25일 이사회 참석으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병희 노동이사는 1991년 공사에 입사해 경영지원처장, 인재육성처장, 해외사업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노동조합 전임자 경험도 겸비해 노사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동이사는 근로자 대표 비상임이사로서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참석해 경영 전반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공사는 2022년 8월 노동이사 임명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자, 노사협의체를 구성해 노동이사의 독립성 보장과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으며, 후보자 공개모집, 직원 여론조사, 특별위 심사 등 민주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마련해 노동이사 제도 안착에 매진하고 있다. 안병희 노동이사는 “일선 현장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개선하는 데 활동의 중점을 둘 것”이라며, “특히, 노동조합과 경영진 간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상생하는 노사문화 창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가수 겸 배우 비비(본명 김형서)의 히트곡 ‘밤양갱’을 모티브로 한 ‘달디단 밤양갱’ 음료 2종을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올 시즌 비비와의 동행을 기념해 이번 한정 음료를 기획했다. 가수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은 ‘달디달고, 달디달고, 달디단, 밤양갱’이라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신선한 소재, 달콤한 목소리로 각종 SNS, 숏폼 콘텐츠 등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비비의 노랫말이 디저트 맛집 투썸플레이스와 만나 음료로 탄생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전통을 새로이 해석한 뉴트로 열풍이 디저트 시장에 불어오면서 약과, 흑임자, 떡 등을 조합한 ‘할매니얼’ 디저트가 꾸준히 인기를 얻어왔다. 할매니얼은 할머니를 뜻하는 ‘할매’와 ‘밀레니얼 세대’를 합성한 신조어로, 할머니들이 선호하는 옛날 음식을 즐기는 젊은 세대를 의미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달콤한 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달디단 밤양갱 라떼’와 ‘달디단 밤양갱 쉐이크’ 등 여름 시즌 한정 음료 2종을 선보인다. ‘달디단 밤양갱 라떼’는 달콤한 밤과 팥을 듬뿍 넣은 부드러운 아이스 라떼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24일 알룰로오스(Allulose)를 제조하는 대상 전분당 군산공장(전북 군산시 소재)을 방문해 신소재 식품원료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알룰로오스는 과당류를 알칼리화 또는 효소적 방법으로 제조한 신소재 식품 원료로, 그간 한시적 기준·규격으로 관리하다가 식품원료로 전환해 관리한다. 이번 방문은 ‘식의약 규제혁신 2.0과제’인 ‘신소재 식품원료 인정 한번의 신청으로 시장 진입을 신속하게 해요’의 일환으로, 그간 추진해온 규제개선 성과에 대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신소재 식품원료의 시장 진입 가속화 방안 등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지난해에도 미생물을 이용하여 제조·가공한 신소재 식품원료의 심사에 대한 업계 개선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미생물 안전성 심사’와 ‘원료 심사’ 절차를 통합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박윤주 평가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우수한 국산 신소재 식품원료의 생산과 수출 증대를 위해서는 안전성 심사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업계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신소재 식품 원료가 개발·생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프링글스가 2024년 야구 시즌을 맞이하여 더욱 새로워진 야구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야구 경품 이벤트’와 디지털 광고를 포함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교감을 강화한다. 먼저, 집에서든 경기장에서든 프링글스와 함께 현장감 넘치게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총 3,200만원 상당의 풍성한 선물을 주는 ‘야구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경품으로 프링글스와 최상의 환경에서 야구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핫한 신상 ‘애플 비전 프로(256GB)’를 1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1,500명에게는 ‘KBO 정규시즌 예매권 1매’를, 500명에게는 ‘프링글스&코카콜라 세트’를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프링글스 제품을 구매하고 뚜껑 뒷면의 12자리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 후 원하는 경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제품 상단의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링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5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링글스의 맛에 빠져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야구 선수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은 새로운 디지털 광고도 공개된다. 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5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 및 SNS 채널 구독 팝업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식진흥원이 발행하는 온라인 매거진 ‘한식 읽기 좋은 날’과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알리고,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했다. 현장에서 ‘한식 읽기 좋은 날’ 매거진 뉴스레터를 구독한 시민들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포토부스 무료 이용권을 제공했다. 특히, 기관 공식 캐릭터인 ‘밥돌’로 꾸며진 포토부스에는 사진을 찍으려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한식진흥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 뽑기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뽑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만든 육포, 매실청, 전통장류 등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4월을 맞아 기관을 알리고,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자 작년 9월에 이어 다시 한 번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 전문 매거진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24일 빙그레 남양주공장과 연구소(경기 남양주 소재)를 방문해 소비기한 제도의 적용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 대신 새롭게 도입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도로 식약처는 식품 폐기물 감소 및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2023년에 도입했다. 이번 방문은 작년 한해 계도기간으로 운영되던 소비기한 표시제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소비기한 표시 제품의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은 방문 현장에서 “과학적 근거 없이 소비기한을 설정하거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단순히 명칭만 바꿀 경우 제도 도입의 목적 등이 퇴색될 수 있다”면서,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올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업계의 철저한 준비와 소비기한 연장을 위한 다양한 식품 제조·포장기술 개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기한 설정 시 영업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별 소비기한 참고값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소비기한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업계와 적극 소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는 고급 품종인 유기농 골든퀸 쌀에 유기농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즉석밥 ‘유기농 골든밥 찰 잡곡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간편식 선호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즉석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9년 4900억 원 규모이던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꾸준히 증가 중이며, 2025년 520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올가는 ‘유기농 골든밥’에 잡곡을 더한 ‘유기농 골든밥 찰잡곡밥’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즉석밥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유기농 골든밥 찰잡곡밥(180g/2,900원)’은 유기농으로 재배한 고품질 골든퀸 3호쌀에 유기농 잡곡 3가지를 넣어 구수하면서도 찰진 식감을 더한 프리미엄 즉석밥이다.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아 밥맛이 뛰어나며, 갓 튀겨낸 팝콘처럼 구수한 향이 특징인 국산 프리미엄 품종 쌀 골든퀸 3호를 사용해 풍미와 찰기가 뛰어나다. 여기에 현미찹쌀, 찰보리, 흑미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잡곡류 3가지를 더해 영양은 물론 탱글탱글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함께 전북도내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갈 대표기업 35개사(2년차 20개사, 신규선정 15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24일 바이오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승하 전북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을 비롯해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장과 기업대표 35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기업 소개(영상) 및 전시제품 소개와 ▲지정서 수여 ▲사업비 매뉴얼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신규 선정된 농생명분야 대표기업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창업스타 분야에 에프엘컴퍼니, 휴닛, 리나스샐러드홀릭, 눈부신자연애바이오, 반다크브라운, 맑은상회에프앤비, 어성호, 모닝팜 8개사와 성장스타 분야에 전주비빔밥(유), 메밀꽃피는항아리, 올드브릭컴퍼니, 밥강도, 산마을, 라라스팜, 내고향시푸드 7개사가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농생명·식품산업 분야에서 성장잠재력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단계적으로 성장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26일 서울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와 연계하여 종로구 광장시장 등 서울시 13개 전통시장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못난이 김치 750박스(2kg, 박스당 14,000원)와 캔김치 200개(160g, 개당 3,000원)를 판매하는 동시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매력과 특징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도와 서울시상인연합회 간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된 첫 행사로, 충북의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서울시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홍보 품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서울 소비자에게 못난이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도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지역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못난이 김치의 유통 채널 다변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못난이 김치 판매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의 실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국산김치 소비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