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0일 오전 10시 30분 MBC스튜디오에서 MBC 프라임인터뷰 사전녹화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2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성동구 신년인사회에 참석 후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구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10시 30분 순창장류사업소에서 열리는 장류업계간담회 및 광주청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제주도(도지사 우근민)는 최근 풋마늘 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가격도 높게 형성되고 있어 마늘온가에 활기가 돌고있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이 개발 보급한 품종인 '장새미' 마늘이 출하가 한창이다. 2005년도에 개발한 장새미 조생마늘 품종이 한겨울에 풋마늘로 높은 가격에 판매되면서 농업인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지금까지 풋마늘용으로 재배했던 '고흥재래' 품종으로 겨울철 자람이 늦어 2월에야 수확이 가능한데 비해 장새미 마늘은 한 겨울에도 자람새가 좋아 11월부터 풋마늘로 수확할 수 있는 유일한 품종이다.실제로 농업기술원에서 실증 시험한 결과 고흥재래 품종보다 겨울철 생육이 빠르고, 특히 마늘 줄기 길이가 길고 잎 수가 많아 11월부터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최근 '장새미' 마늘을 풋마늘로 출하한 농가는 ㎏당 2,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겨울 대표 축제의 먹거리 산천어와 빙어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은 1월 중에 개최되어 전국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겨울철 명품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와 '인제빙어축제'에 제공되는 산천어와 빙어의 인체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유해물질인 말라카이트그린 및 멜라민의 오염, 장내 기생충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다.'화천 산천어축제’는 17개 업체 납품 산천어에 대해 말라카이트그린과 멜라민 사용 여부를 시험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해당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말라카이트그린은 양식수조의 물곰팡이 발생을 억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멜라민은 사료 등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인체에 섭취되었을 때 양에 따라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
발열이나 가려움증 심할 경우 호흡곤란까지 불러올 수 있는 치명적인 화학성분이 들어있는 저질 산수유 제품을 3년간 팔아온 일당이 검거됐다. 이들이 팔아온 산수유 제품을 먹고 부작용을 호소한 52명 중 36명은 병원치료를 받았고 6명은 응급실에 실려 갔다.서울시(시장 박원순)는 9일 3년간 저질 산수유제품 건강식품 둔갑시켜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다고 밝혔다.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제조업자 차모 씨 등 제조‧판매 일당 3명을 검거하고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수사과정에서 발견된 산수유 제품 3390박스(6억7000만원 상당)는 압수했다.경찰에 따르면차모 씨 등은식용당밀(4,300원/kg) 대신 사료용 당밀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무신고, 무표시 당밀(800원/kg)을 사용, 제품 생산단가 낮춰 한 박스에 원가 960원에 불과한 저질건강식품을 19만8000원에 판매 200배가 넘는 차
MBC가 '불만제로'에서 치킨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에 대해 방송했다.지난 8일 '불만제로'에서는 치킨 속에 들어가 염분과 닭의 보존성을 높여준다는 '염지제'의 위험성 대한 내용이었다.이날 내용은 일부 치킨 판매처가 맛을 내려고 주사 바늘로 닭에 직접 염지제를 주입하거나, 직접 분사해 세탁기에 돌리는 등 사람이 먹을 음식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다.또한 닭고기 가공업체의 한 관계자는 "치킨 속에는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의 염지제가 들어있다" 고 폭로했다.염지제는 소금물에 각종 합성첨가물을 섞어 만들고 육류가공품을 생산시 사용해 잡냄새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 하고 보존력을 높이려고 사용 되는데 많은 양을 사용하면 인체에 문제가 될 수 있다.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SNS, 블러그 등에 "중국 욕할 거 하나도 없네", "치킨 먹으려다 '불만제로'보고 못 먹
와인 등 수입주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까지 와인 수입량은 29,191톤으로 2012년 같은 기간의 25,102톤보다 16.3% 증가했다.이에 한국주류수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전시가 주관하는 '2014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와인·주류박람회는 2003년 첫 행사를 시작 후 국내 주류 업계의 흐름을 선도해 온 국내 유일의 와인주류 전시회다.이번 전시회는 와인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로의 아이템 확대와 규모 확대로 지난해 대비 보다 다양한 내용과 구성으로 꾸며진다.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칠레, 남아공, 홍콩, 대만 등 국내외 20개국의 200여개 업체에서 5,000여종 이상의 주류가 소개되며, 푸드, 와인 냉장고, 액세서리, 전문매체, 교육서비스 등 관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설 기간동안 특색 있는 품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도권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설 명절 나눔가득 서울장터'를 열어산나물, 전통장류, 찐 찰옥수수 등 지역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품목별로 시중가격보다 10∼20% 낮은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또한 서대문구청·구로구청 광장에서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직거래장터가 운영하고 특히, 찐 찰옥수수와 된장찌개를 끓여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시식행사도 하며 솟떼, 짚신, 복조리 등 목공예·짚공예품 등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직거래장터참가에 따른 별도의 부스비용이 없고 판매수익금의 5%범위 내에서 불우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며 수도권 소비자에게 정선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 9일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맛으로 유명한 '강화섬배'가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강화섬수출배작목회(회장 민철홍)는 지난 7일 수출작목반원,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동암리에 위치한 해풍배 선과장에서 수출용 배 54톤 선적을 완료했다.강화군은 2007년 27톤 첫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64톤(약8억4천만원)을 수출 했으며 이번에는 5kg 9,800박스, 10kg 500박스 신고배를 대만으로 전량 수출한 것이다.강화섬수출배작목반은 올해 선별을 더욱 강화했으며 비파괴 당도 선과시설, 저온저장고를 갖추고 22명 작목반원들이 열성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