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 우려와 관련 부여 방역초소 및 논산방역 초소도 방문해 이동경로 차단과 방역을 위한 지시를 내리고 직접 소독작업에 참여도 했다.한편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AI의 전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을 위해 사상 처음으로 전남·북 및 광주광역시 지역 내 가금류 가축, 이와 관련된 종사자와 출입차량에 대해 19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동했다.
충남 남당항 일원에서 겨울철 별미 새조개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홍성군의 17일부터 30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제11회 남당항 새조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제 기간 동안 불꽃놀이, 새조개 까기, 새조개 그리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한편 새조개는 새의 부리처럼 생겼지만 단맛이 좋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12월 부터 잡혀서 산란기 전인 3월까지가 제철이다.또한 단백질, 철분, 타우린 등 풍부하며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하는 여성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다.
경기도는 17일 북부청 상황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우유 및 햄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송용헌 서울우유조합장, 김경환 도드람양돈조합 엘피씨 대표, 최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함께 참석해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서도 십시일반 사랑의 온정을 모아 서울우유가 1천만 원 상당의 우유 4톤(900박스)을, 도드람양돈조합이 500만 원 상당의 햄세트를 경기도에 기부했다.기부된 우유와 햄세트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 1,050여 가정으로 1주일 이내 전달 될 예정이다.김희겸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산인들의 모금으로 이번 행사가 이뤄진 만큼 축산물 가격안정은 물론 저소득층 가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축업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축산업이 갖고 있는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가축 사육이 1차 산업인 축산업과 2차 산업인 치즈, 소시지 가공업, 3차 산업인 숙박, 관광업이 서로 결합한 6차 산업을 육성한다고 1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창조경제의 6차 산업의 핵심인 축산체험농장 3개소에 4억5200만원을 투자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축종별 체험농장을 육성 관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체험농장은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축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역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국내산 축산물의 신뢰 향상에 큰 역할, ▲단순한 체험활동에서 벗어나 오감 만족형 농촌체험으로 자리 잡아 자연·생명·교육이라는 콘텐츠가 합쳐져 교육적 활용가치로 접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국민들이 축산업이라 하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는 축산물 대량소비가 이루어지는 설 대비 위해·부정축산물 유통방지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도, 행정시, 및 유관기관(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자치경찰단 등)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는 도축장, 대형마트, 식육포장처리업소, 소규모 재래시장 소재 축산물판매업자 등을 중점대상으로 ▲냉장·냉동제품의 적정보관·진열·운반·판매 여부 ▲업소별 자체위생관리 운용여부 및 유통기간 변조행위 ▲축산물 허위·과대광고(표시기준) 행위 ▲불량원료 사용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시를 실시한다.한편 최근 오리 도축과정에서 잔모처리 및 방혈불량으로 인한 피멍(혈흔) 발생 등 적절한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유통되는 사례 등이 추가로 발생되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사육농가에서 지난 16일 발생한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해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AI 방역대책상황실 확대 운영해 대응체계 강화하며 ▲ 전북 연접 시·군(서천, 부여, 논산, 금산)에 이동통제초소 등 설치해 축산관련차량에 대한 집중 소독 실시 ▲ 역학관련 농가 통보시 해당농가 이동제한, 임상예찰·혈청검사 실시 ▲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예찰․소독․검사 등 현장방역 활동 강화 ▲ 축산농가 등 축산시설 차단방역 및 예방수칙 홍보 강화 ▲ 주요 축산업 종사자․축산기반시설․축산업체 등 관리 철저 ▲ 고병원성 AI 확산방지를 위한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실시 대비 등 특별방역대책 추진한다고 전했다.김종상 축산과장은 “내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충북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올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하며 고품질 쌀 생산에 23억9천만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분야별 지원예산은 영농자재 지원 15억4천만원, 저독성 방제지원 2억원, 웰빙특수미 생산단지 육성에 5천만원, 못자리뱅크 시설 지원에 6억원 등이고 우선적으로 벼농사에 필수적인 맞춤형 비료 3만1천포, 못자리용 상토 14만5천포, 유기질비료 3만7천포대, 키다리병 예방 전문종자처리제 3500병 등 영농자재 지원 예산을 투입한다.또 벼 돌발 병해충에 대비한 저독성 방제지원에는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병해충 적기방제와 만성적인 방제인력 부족현상 해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한편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추세에 맞쳐 웰빙 특수미 생산단지 육성에도 5천만원을 지원한다.영농자재 신청은 관내 0.1ha 이상 벼를 재배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7일 오전 9시 30분 안덕면에서 2014년 연두방문 후 오후 1시 30분 대정읍에서 2014년 연두방문을 한다.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17일 오전 9시 공연장에서 전북 경제살리기 다짐의 날 행사 후 10시 30분 관내 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시설 현장 방문을 하고 낮 12시 전주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시군 동호회 회장 간담회에 참석 후 오후 2시 30분 정읍에서 정읍 샘고을시장 장보기를 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7일 오전 11시 30분 본관회의실에서 열리는 강원도 의용대연합회 임원단 위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