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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식품 트랜드를 한 눈에' 2023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팡파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외 수산식품의 최신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수산식품전시회가 열렸다. 

 

한국수산회(회장 정영훈)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증대를 위해 2023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Seoul Int’l Seafood Show 2023)를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고 수협중앙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는 동원산업, 수협중앙회 등 160여 국내외 수산관련 업·단체 230여 부스들이 참여해 최신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수산식품을 선보였다. 참여업체는 전년대비 124%, 부스 수는 78% 증가했다.

 

올해로 18번째 개최된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수산식품 전시회로, 한국수산회가 행사 개최권을 인수한 후 처음 열리는 행사이다.

 

한국수산회는 이번 전시회를 참가기업의 마케팅 및 교역 증진에 초점을 맞추고,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하여 1:1 맞춤형 수출상담회도 가졌다.

 

 

이와함께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한국수산회와 한국수산과학회가 공동으로 ‘바다 환경과 수산물 안전’이라는 주제의 세미나, 둘째 날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엔데믹 시대,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해외진출 트랜드’를, 수산양식관리협의회에서 ‘한국 양식수산물 글로벌 경쟁력, ASC로 향하다’를 주제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한국수산회 정영훈 회장은 "앞으로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를 통해 수산식품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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