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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이마트, 김장철 수산식품 상생 기획전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4일 이마트와 함께 경남 수산식품 소비판로 확대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경남 수산식품 상생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기획전은 지난 7월 25일 체결한 도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간 경남 수산식품 소비촉진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김장철을 맞아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 동안 기획전 수산식품 구매 시 20~40% 할인 지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형태로 추진된다.

 

또한, 굴, 가리비, 멸치, 바다장어 등 경남 대표 수산물로 구성하여 이마트 135개 매장에서 동시에 기획전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상생기획전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남도와 이마트가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을 도모하고자 서로 협력하여 수산식품 구매 시 할인 프로모션의 일부분을 상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환길 도 해양항만과장은 “이번 이마트와 상생기획전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경남 대표 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다양한 소비층 확보와 소비촉진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온오프라인 기획전뿐만 아니라 기업 구내식당에 수산물 납품 지원 등 다양한 소비판로 확대로 수산업계의 소득증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수산식품의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해 예비비 21억 원을 편성하여 e경남몰, 쿠팡, 컬리 ‘온라인 기획전’ 외에도, 야놀자와 함께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수산식품 활성화 소비촉진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기획전 일정은 도 누리집 메인화면 ‘도민참여’를 클릭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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